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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09의 게시물 표시

murianwind의 트위터 - 2009년 10월 30일

해외 웹하드 사이트들의 파일 업/다운을 편리하게 - Tucan Manager http://bit.ly/2BcAIq - 9:51 # 최고의 요정 코마네치: 10점 만점에 10점 http://bit.ly/3Om5ZR - 9:54 # 어제는 KTX를 타고 부산에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잊고 있던 KTX 여승무원 사태에 대한 생각에 조금은 착찹한 심정으로 탔습니다. - 9:55 # 아침 열차는 7시 30분인줄 알고 느긋하게 가다가 7시 열차라는걸 깨달은건 6시 59분 지하철 개찰구.. 단 1분만에 KTX까지 도달하는 진기 명기 끝에 슬라이딩으로 탔습니다. - 9:56 # 돌아올때는 미칠듯이 달렸는데.. 체력의 한계로 2분 늦었는데.. 짤없이 떠났더군요.. 덕분에 취소 수수료 7천원이나 냈습니다. ㅠㅠ - 9:56 # @ sadrove T2B는 시즌 2를 오픈하고 지금까지 제 트윗을 아주 맛있게 먹구 있습니다. 미리보기를 선택해도 제대로 출력이 안되네용.. 수정중이시려나? - 9:58 # 트위터의 배경이미지와 프로필 사진을 자동 변경해 보자 - TwiBack http://bit.ly/FBSZJ - 10:0 # List 라는 기능이 업데이트 되었군요.. 써봐야 하는데.. 큼.. - 10:1 # 한 폭 원노트 화폭 펼쳤네…‘캔버스 포 원노트’ http://bit.ly/3mXISS - 10:1 # 트위터(twitter)를 이용 약속 모임 장소 간단히 알려주기 http://bit.ly/49ZCdx - 10:2 # 스케치플로우를 이용한 인터랙티브 프로토타이핑 워크샵 http://uxfactory.com/755 - 10:5 # Test Data Management http://bit.ly/39Ynkh - 10:7 # 오랜 역사의 동서양 관보에서 세계 최초 일간지까지 http://bit.ly/4E1Tm1 - 10:8 # @ ethen_k 타야한다는 생각이 초능력을 발휘하게

RSS 구독 주소가 바뀌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주인장입니다. 블로그 초보자인 제가 블로그를 하면서 계속 이것 저것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이번에는 제가 RSS 주소를 피드버너로 변경했습니다.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잠시 시간을 내서 RSS 구독 주소를 변경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블로그 초기화면에서 RSS 구독하기 버튼을 누르셔도 되고, 직접 아래 주소를 입력해주셔도 됩니다. http://feeds.feedburner.com/murian 협조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성능 테스팅에서의 테스트 오라클

테스터 관련 직군 중 가장 고액의 연봉을 보장하는 직군 중 하나가 성능 테스팅입니다. 일반적으로 업계에서 성능 테스터라 하면 폭넓은 도메인 지식과 개발 지식, 프로그래밍 능력을 겸비한 로드런너의 스크립트를 아주 능수능란하게 작성할 수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런 사람은 솔직히 매우 드물며, 덕분에 고액의 연봉을 받는 직군 중 하나입니다. 성능 테스트는 모든 종류의 소프트웨어에서 가능합니다. 저는 이 성능 테스트를 크게 2가지로 구분해서 제시해 보겠습니다. 하나는 서버와 관련된 성능 테스팅이고 다른 하다는 스탠드 얼론형 제품의 성능 테스팅입니다. 로드런너와 연관된 많은 경우의 성능 테스팅은 서버와 연관된 성능 테스팅이고 이 성능 테스팅의 경우 인터넷이나 주변에서 아주 쉽게 테스트 오라클이나 테스트 방법에 대한 정보를 쉽게 구하고 접할 수 있습니다. 반면 스탠드 얼론형 제품은 최근에 있어서 점점 더 어려워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스탠드 얼론형 제품(이하 설치형 제품)의 성능 테스팅이 왜 어려운가?에 대해 의아해 하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아래 제 의견을 보시고 다른 의견이 있으신 분은 먼댓글(트랙백)이나 댓글을 달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기존의 설치형 제품의 성능 테스팅은 대체로 메모리와 CPU의 점유율이 테스트 오라클의 주된 척도였습니다. 그다지 먼 과거도 아닌 불과 10년 전만 해도 컴퓨팅의 자원은 열악하기 이를 데 없었습니다. 조금 더 멀리 15년 전  DOS 시절을 기억하시는 분이 있다면 상위 메모리, 하이 메모리와 같은 용어들을 기억하실 겁니다. 그 당시에는 멀티 태스킹은 꿈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물론 가능하기도 했지만 멀티 태스킹은 컴퓨터가 느려지는 주범이었죠. 윈도우와 관련된 많은 팁들이 이러한 메모리 자원을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쥐어 짤 수 있는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게임은 이러한 제약이 더욱 심한 분야 중 하나였습니다. 그런데 세월이 많이 흘렀습니다. 이제는 CPU에 적어도 2개 많게는 8개까지 코어가 들어가는 세상이 되

조직과 문화의 개선에 Bottom Up은 불가능하다.

조직과 회사를 개선하는 방법에는 크게는 2가지 접근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Buttom Up이고 하나는 Top Down 입니다. 근래에는 2가지를 섞은 샌드위치 형이나 다른 접근방법도 있긴 하지만 대체로 보면 위 2가지가 가장 큰 접근법입니다. 저는 2가지 접근법 중 상향식 접근방법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상향식이란 가장 말단 조직 또는 구성원들로부터 풀뿌리식으로 성과를 내고 그 성과과 전사적으로 펴저냐가는 방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애자일 진영에서 가장 선호하는 방식중의 하나이고 실제로도 많이 시도되는 방식중의 하나입니다. 하지만 전 이 방법의 성공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입니다. 조직과 회사가 작고 말단 직원으로부터 회사의 경영층까지의 의사소통 구조가 단순하다면 분명 가능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조직이 조금만 더 커지고 의사결정이 복잡해 질 수록 이 방법의 성공률은 극도록 저하됩니다. 특히 회사가 작은 중소기업에서 급격한 성장세를 구가하는 단계에 접어들게 되면 성공률은 더욱더 떨어지게 됩니다. 이유인즉슨.. 회사는 이윤을 목적으로 하는 집단이기 때문입니다. 이윤을 목적으로 한다는 것은 최소한의 투자로 최대한의 이익을 얻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최소한의 투자를 한다는 것은 리스크가 최소로 관리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리스크가 최소로 관리되어야 한다는 것은 검증된 방법 즉, 안전한 것에만 투자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순환고리가 고착화 될 경우 회사는 경직되고 처음의 그 에너지는 많은 손상을 입게 된다는 것입니다. 문제가 커지고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단계에 이르게 되면 그 때에서야 조직은 변화에 대한 필요를 인식하고 변화하기 위한 노력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신념, 가치관, 정책이라고 부르는 것은 쉽게 바뀌지 않게 됩니다. 안전한 것, 리스크가 적은 방법만을 우선시하던 조직 문화는 그렇게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이러한 문화는 회사의 신념, 가치관, 정책에 배치되는 다른 신념, 가치관, 정책을 받아들이기 힘들게 만듭니다

murianwind의 트위터 - 2009년 10월 25일

murianwind의 트위터 - 2009년 10월 24일 http://ff.im/-aqSdS - 0:58 # 청하는 애자일 개발자 :: xper 10월 정기모임 회고 http://bit.ly/4v3R0V - 8:41 # 뷰직스(Vuzix), 선글라스를 착용해 아이폰을 대형 화면(?)으로 본다?? http://bit.ly/3OtHmE - 8:43 # RT @ dhinchcliffe : Jigsaw Pieces Can Be More Agile Than Platforms: http://bit.ly/47vXWA The emerging http://box.net story by @ olivermarks - 9:15 # RT @ kimsokju : 예전에 히트쳤던 미국 드라마 "V"가 다시 만들어지는군요. http://abc.go.com/shows/v/ 11월 3일에 첫방송되네요. 웹사이트에 10분짜리First Look 비디오가 올라와 있습니다. - 9:16 # Brand = User Experience: The Interface of a Cheeseburger http://bit.ly/hAGin - 14:5 # 국제전기통신연합(ITU) 휴대폰 표준 충전단자로 마이크로 USB 승인 http://bit.ly/4iYZc7 - 22:22 # T2B.kr

murianwind의 트위터 - 2009년 10월 24일

TOC 경영 전무가 양성과정 수강중입니다. 어제 전격 Z작전에 제 노트북인 TC1100이 나오더군요.단종된 노트북인데.. - 13:8 # Rich Typography On The Web: Techniques and Tools http://ff.im/-apGFi - 15:51 # @ theserene 올려주세요... - 20:8 # 내가 오래 일하면 일 처리 속도가 느린 것이고, Boss가 오래 걸리면 ... http://bit.ly/jE2Vf - 20:38 # 박근혜, 그녀를 믿지 마세요 http://bit.ly/SllGz - 20:39 # T2B.kr

murianwind의 트위터 - 2009년 10월 22일

좋은 아침입니다. 아침부터 Mixero 업데이트가 상큼하게 반겨주는데 뭐가 달라진것인지 전혀 알길이 없습니다. - 9:23 # @ doax 꽤 많습니다. 경기도 버스 정보 사이트에서 검색해 보세용.. - 9:24 # @ ikarajan 저에게 대우전자 서비스는 능력도 없고 친절하지도 않은 곳인데.. 동네가 틀려서 그런걸까요? - 9:25 # RT @ jjoony1 : [BLOG] 중요한 파일을 온라인으로 백업해두자. EMC의 온라인 백업서비스, 모지(Mozy): 예전에 EMC에서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블로거 간담회를 진행했을 때 EMC는 퍼블릭 클라우.. http://bit.ly/MJZpR - 9:28 # 프린지 마지막편에 나오던 스타트랙 오마쥬를 생각하다가 문득 성계의 전기 시리즈를 다시 보고 싶어지네용.. 훔.. 제 옛날 집 어딘가 쳐박혀 있을 텐데.. 발굴하러 가야할까요? - 9:41 # 아라의 글로벌 마인드 칼럼..think globally :: 아이폰 올해 출시, 턱도 없는 소리다. http://bit.ly/44QWWJ - 9:50 # @ theserene 우선 1차로 글을 써서 매일로 보내드렸습니다. 확인 후에 의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10:47 # @ jomosi 제가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결론은 파동은 에너지이고 파동을 통해 에너지를 전송하는 겁니다. 일정한 파동에 변환기가 동일한 파동으로 동작하여 그 파동을 다시 에너지로 변환하는 거죠. 기본적인 물리법칙인데 기술이 발전하니 가능해지네요. - 10:50 # @ iloview @ hananplaza @ lass_4ever 체크카드만 쓰면 신용도 떨어지지 않나요? 전 신용도가 너무 떨어져서 신용카드를 적절하게 활용중입니다. - 10:51 # @ hscookie @ barry_lee @ sophiekkim 요리는 기본이죠.. 훗... 애 젖 먹이는 거 빼고는 다 할 줄 알아야 합니다. - 11:5 #

선택과 집중 - 파레토 법칙은 적용되지 않는다.

파레토 법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법칙은 너무 유명해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입니다.   일명 80:20 법칙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위키피디아에서 찾아본 파레토 법칙에 대한 정의는 아래와 같습니다.   파레토 법칙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ko.wikipedia.org 파레토 법칙 ( - 法則, Pareto principle, 80-20 rule, the law of the vital few, principle of factor sparsity)은 '전체 결과의 80%가 전체 원인의 20%에서 일어나는 ... 위키피디아에 적힌 것처럼 파레토 법칙은 정말 많은 분야에서 언급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파레토 법칙을 정확히 알고 적용하는 경우는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파레토 법칙은 우리에게 어디에 집중해야 하는 지에 대한 가이드 역할을 합니다.   우리 모두는 집중하는게 중요하다는 걸 알고 잇습니다. 최근들어 많은 것에서 선택과 집중에 대한 얘기를 합니다.   하지만 집중이란게 무엇인가요? 파레토 법칙에 따르면 중요한 문제 20%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면, 80%의 이익을 거두게 된다는 논리가 성립됩니다.   이것은 정말 사실일까요?   통계를 가르치는 사람들은 정작 이 법칙이 독립 변수로 이루어진 시스템에만 적용된다는 걸 말해주지 않습니다.   즉 파레토 법칙은 전체 조직이 아닌 각 개별 조직의 개별적으로 관리되는 부분 최적화에만 적용된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전체 최적화에서는 어떨가요?   한 가지 분명한 건, 회사는 매우 많은 조직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수많은 조직 중 20%의 조직만 개선한다고 해도 그 대부분은 전체적인 조직 성과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다르게 말해서 파레토 법칙은 단순히 20%를 개선해야한다고 말하지만 그 20%가 무엇인지는 알려주지 않습니다.

murianwind의 트위터 - 2009년 10월 21일

murianwind의 트위터 - 2009년 10월 20일 http://ff.im/-abDco - 0:23 # 한국은 모바일도 Windows 차지가 될까? http://bit.ly/11AmcF - 9:36 # [중독성 게임]스타크래프트 '메딕' 구하기 http://bit.ly/3nEKt - 9:53 # IMAX로 다시 만나는 거대한 감동 <트랜스포머> http://bit.ly/3qiNDh - 9:55 # 우리나라의 후보 단일화를 보면 능력과 열정이 기준이 아니라 당선 기준이 모든 것을 좌지우지 한다. 일을 잘하느냐 못하느냐는 중요치 않다. 뽑히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은 개인의 소신이 아닌 당의 선택이 모든 것을 좌지 우지 하는 후진국형 정치때문이다. - 9:59 # 휴대폰 한글자판 통일시키면 3벌식을 버리고 2벌식을 표준으로 채택했던 우를 반복할 겁니다. T @ mooozi : 휴대폰 한글자판 통일시킨다? 그래 많이 늦었지! http://bit.ly/4jfEc4 - 10:0 # 윈도우 7 출시에 아무런 감흥이 없다. 어떤 신제품이 나온다 하더라도 그 비싼 가격은 아무런 구매 의욕을 불러일으키지 못한다. 윈도우 7은 나에게 아무런 가치도 전달하지 못하는 제품일 뿐이다. - 10:0 # RT @ boanin : [blog][칼럼] IT전문가의 오류 http://durl.me/6jhw - 10:1 # RT @ hmlwh : 자연이 경제다 @ ivread 사실 자연은 지나치게 낭비가 심하다. 자연은 비효율적이지만, 그 비효율성을 낭비을 통해 극복한다. 우리 경제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이다. - 10:11 # RT @ hangulo : 우리나라 실종자 찾기 예산은 복지부로 가지만 실제 사람을 찾는 것은 경찰청.. 실종 전담 기관도 두 개.. 둘의 불협화음 속에.. 장기 실종자 부모는 속만 탄다. http://media.hangulo.net/407 - 10:12 #

게임과 재미 그리고 학습 - 라프 코스터의 재미이론

라프 코스터의 재미이론 - 라프 코스터 지음, 안소현 옮김/디지털미디어리서치 논문을 못 써 졸업은 못했지만 난 대학원도 다녔었다. 내 전공은 게임 QA이다. 정확히는 게임 디자인이지만.. 그리고 내가 처음 테스터를 시작한 것도 게임업계였다. 지금은 어찌 어찌 게임 업게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만 아직도 게임 업계에 대한 향수는 가득하다. 물론 당연한 듯이 반복되는 철야 근무와 박봉을 감수하고 돌아갈 수 있는 형편은 이제 아니다. 불러주지도 않지만. 내가 게임을 전공으로 대학원에 진학할때 난 교사의 꿈을 접고 내가 만들고 싶은 게임을 만들고 싶다는 꿈을 안고 대학원에 진학했다. 그러다 어찌 어찌 해서 게임을 테스트 하는 것을 직업으로 가지게 되었다. 게임을 테스트 하면서 게임 테스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눠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나는 말 그대로 기능을 확인하는 일반적인 테스팅이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게임의 재미를 평가하는 것이다. 기획자의 기획 의도가 정확히 구현이 되었는지, 사용자가 기획자(디자이너)의 의도에 따라 게임의 목표에 도달하는지, 아니면 그냥 말 그대로 재미는 있는지 평가하는 것이다. 게임 QA 또는 테스터가 모인 자리에 항상 빠지지 않는 주제는 바로 재미이다. 하지만 쉬운듯 간단한 듯 보이는 이 한 단어를 막상 테스팅 하고 측정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어떤 경우는 ISO/IEC 9126 표준에 준해서 측정하는 조직도 있다. 여러분은 게임의 재미를 어떻게 측정하시겠습니까? 아직까지 난 이 질문에 명쾌하게 답변하는 사람을 본적이 없다. 물론 일부 맘에 드는 의견과 조언을 해주시는 귀한 분들도 있지만 문제는 그들의 의견대로 게임을 찍어낸다고 해도 그 게임이 꼭 대박이 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게임 회사는 게임을 많은 유저가 즐겨서 이득이 발생해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재미가 있어야 하고 그걸 증명해 내야할 필요가 있다. 하다 못해 유저가 어떤 것에 대해 재미를 느끼는지라

murianwind의 트위터 - 2009년 10월 20일

RT @ oisoo : 감성이 떨어지는 사람은 센스도 떨어진다. 밥 한끼를 사더라도 배고플 때 사야 눈물겹고 술 한잔을 사더라도 외로울 때 사야 눈물겹지 않겠는가. 명함 한 장을 건네더라도 적재적소에서 건네는 센스가 인생의 성패를 좌우한다. - 9:15 # 프린지 재미있게 보았는데 오늘이 마지막회네용.. 곧 2기가 나오겠죠.. 아마도 이 드라마도 X 파일 못지 않은 우려먹기를 할 것 같은.. - 9:19 # RT @ sum1984 : 건국대 여성 주차 도우미로 `시끌' 대학교가 마트도 아니고 뭐 땜에 만들었는지... http://news.nate.com/view/20091020n01991 - 9:25 # RT @ mooozi : 초등학생도 중간고사를? http://ff.im/-a99tD - 9:27 # The Winners of the 19th Jolt Product Excellence Awards & the Recipients of the Jolt Productivity Awards http://bit.ly/1E3Cjd - 9:33 # RT @ HanBaDa_ : 10월 28일 수요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Windows 7이 여는 미래 컴퓨팅 환경>을 주제로 세미나가 열리네요. http://is.gd/4rzeo @ windows7korea - 9:35 # The Testers' Christmas Present http://bit.ly/M3eMe - 9:36 # @ meisterjw is:unread 로 검색해 보세용.. - 9:41 # T2B 서비스는 정말 좋은 서비스인데.. 꼭 잘되다가 며칠씩 내 트윗을 집어삼키는 것을 보면 울분이 터져 나온다.. 이녀석 오늘도 내 트윗을 먹어치웠다. 우걱 우걱.. - 9:45 # 트위터에서 아침 인사는 참 어색한데.. 많은 분들이 아침 인사 트윗을 날려주신다.. 한국인은 예의발라야 하므로.. 정중하게.. 답례

서로 다른 2가지 유형의 사람 - 당신은?

사람을 유형별로 구분짓는 연구는 수도 없이 많습니다. 각종 설문지와 시험을 통해 사람의 성격을 규정하기도 하고 그 사람의 취미나 직업에 대해 조언해 주기도 합니다. 사실 이런 모델은 너무도 많아서 솔직히 어떤 모델이 좋은 것인지 어떤 상황에 어떤 유형을 적용하면 좋은 것인지에 대한 정보를 얻기도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저도 이런 정보를 누군가가 좀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실 전 교육 심리학을 들었기 때문인지 심리학이 참 매력있는 학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사설은 여기까지 하고.. 그러한 많은 모델들을 잘 살펴보면 사람은 크게 2가지 유형으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보면 우리 나라 같은 의료 후진국은 없는 제도이긴 하지만.. 의사들은 전문의와 가정의로 나뉩니다. 여러분이 지금 너무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갔다고 생각해 봅시다. 대부분 사람들은 자기가 어디가 아픈지 확실하지 않으면 커다란 병원으로 가게 되죠. 넓디 넓고 깨끗하고 깔끔하고 먼가 샤라라라한 병원 라운지에서 여러분은 여러분의 병을 진찰받기 위해 어디로 가시나요? 여러분은 병원에 있는 산부인과, 유아청소년과, 내과, 외과, 흉부외과, 비뇨기과, 방사선과 등등등 수없는 미로와 같은 분류속에서 어떤 것을 선택하실 수 있나요? 이런 경우 우리 나라는 대부분 원무과로 달려갑니다. 대부분의 병원은 진료 전에 접수부터 받고 접수를 받을 때 접수처 직원이 알아서 과를 배정해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게 정말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만약 여러분이 이비인후과를 가야하는데 원무과에서 내과를 배정했다면 여러분은 과를 바꾸신적이 있으신가요? 대부분은 그냥 내과 치료만 받고 맙니다. 정말 재미있는건 의사 역시 과를 옮겨주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건 병원에 국한된 이야기만은 아닙니다. 여러분의 회사에서도 이러한 일은 비일비재합니다. 어떤 아주 중요한 의사결정의 과정에 얼마나 많은 전문가가 참여하나요? 그런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하고 분석

인식과 신뢰 그리고 보안성 테스팅

보안성 테스팅은 크게 2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다. 하드웨어 그리고 소프트웨어.. 무슨 말인고 하니.. 단순히 기술적인 그리고 장비 위주의 보안 테스팅이 있다. 방화벽, 라우터, 공격 탐지, 트래픽 추적 등 눈에 보이고 자동화 가능하고 수많은 벽을 둘러치고 그 벽이 튼튼하고 안전한지 검증하는 테스팅은 하드웨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테스팅 방법은 지금도 많은 곳에서 수 없는 기법과 장비가 만들어지고 소개되고 판매되고 있다. 때문에 이 방법은 정보를 얻기도 쉽고 커뮤니티도 쉽게 찾을 수 있다. 힘들긴 하지만 미칠 듯 노력하면 쉽게 어느 정도의 경지에 도달할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이면에 숨겨져 있는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그다지 많이 고민하지는 않는 것 같다. 물론 국제 표준도 있으며, 국내에 커뮤니티도 있고, 이와 관련된 자격증도 있는 것으로 안다. 하지만 하드웨어적인 보안 테스팅에 비해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은 사실인 것 같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해답을 찾기도 쉽지 않고 테스팅 하기도 어려운 이것은 조직과 개인 그리고 정책 차원의 보안 테스팅 즉, 내가 소프트웨어 보안 테스팅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이 소프트한 보안의 근간은 신뢰이다. 신뢰는 일종의 맹신과 같은 형태로 나타나기도 한다. 이것이 하드웨어적인 보안을 한방에 부술 수 있는 매우 강력한 형태로 나타나기도 한다. 신뢰란 무엇일까? 우리는 무엇을 근거로 신뢰를 하는 것일까? 이것을 파악할 수 있다면 좀 더 튼튼한 보안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한가지 예를 들어보도록 하자.. 자 당신이 은행에 가서 상담원과 독대를 하고 펀드나 적금 상품을 가입한다고 해보자. 상담원이 당신에게 주민등록증을 요구할 때 당신은 당신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건네주면서 어떤 생각을 하시나요? 상담원을 의심해 본적 있으신가요? 잠시 고민을 하지만 거의 대부분 스스럼 없이 주민등록증을 건네줍니다. 반대로 당신이 길에서 생판 처음 보는 사람이 주민등록증 좀 잠시 보여달라고 하면 어

마사이 워킹 슈즈

마사이 워킹 슈즈라는 것을 아시나요?   일반적으로 밑창이 둥근 신발루, 우리 나라에서는 Ryn, MS Zone, MBT 가 대표적인 브랜드입니다.   강변역 앞에서는 매일 아침, 저녁으로 어떤 분이 10만원 아래로 팔기도 하시는데, 대체로 위 매장에 나가보면 신발 한켤레가 못해도 20만원이 훌쩍 넘는 고가로 팔리고 있습니다.   구글링을 해보시면 각 브랜드 별로 장단점을 비교 분석한 사람들도 많고 서로 자기 신발이 더 좋은 것이라고 핏대를 세우면서 광고를 하고 있는데요..   저도 마사이 워킹 슈즈를 우리 이쁜 마눌님이 사주셔서 한 6개월정도 신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이 신발 아니면 다른 신발을 못신겠네용..   남들은 불편하다는 이 신발의 제멋데로 느낀 점을 남겨볼까 합니다.   혹시나 이 신발을 구매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마사이 워킹 슈즈가 무엇이냐고 물으신다면.. 구글링을 추천해 드립니다. 그런것까지 설명드리기에는 저도 아는 것이 많지 않습니다. 귀찮은 것 아니냐고 물으신다면.. 아시면서.. 파하하하하하하..   우선 제가 이 신발은 마눌님에게 땡강과 애교로 득템하게 된 원인은... 무릎때문이었습니다.   지금은 한가하지만 올 초만 해도 강의 때문에 여러 곳을 다녀야 했습니다.   문제는 강의라는 것이 50분하고 10분 휴식이 있긴 하지만 하루 6시간에서 8시간 정도 서있다 보면 일반 구두를 신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발목부터 시작해서 무릎, 고관절, 엉치뼈, 허리, 등, 목, 어깨로 연속으로 퍼지는 결림과 고통을 잘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몇일동안 강의를 진행하다보면 이 결림과 고통에 편두통까지 생깁니다.   그렇게 매일 골골 거리고 집에만 돌아오면 퍼질러 누워있다 보니 마눌님이 제가 되게 불쌍했나 봅니다.   마사이 워킹 슈즈를 턱 사주시더군요.   요즘 나오는 마사이 워킹 신발은 생각보다 아래가 둥글지 않은 제품도 많습니다.   제가 구매한 것도 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