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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011의 게시물 표시

UXCampSeoul 2011을 다녀와서

지난 토요일(26일) 성균관대학교 국제관에서 UXCampSeoul 2011 행사가 있었습니다. 저는 작년에 이어서 2번째로 준비하는 사람으로 참여를 했고 발표도 했습니다. 작년에는 소원의 나무라는 것을 발표했었고, 올해에는 1시간만에 배우는 사용성 테스팅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올해에는 사용성 테스팅에 대한 세션이 저를 포함해서 2개나 열렸고 장애인을 위한 UX에 대한 세션도 있어서 개인적으로 매우 흡족한 행사였습니다. 평소 제가 중요하다고 얘기한 것을 이미 저보다 더 앞서서 묵묵히 열심히 하시는 분이 계시다는 것을 확인하고그 분과 만나서 얘기를 나누고 그럴수 있어서 제가 외롭지 않다고 느낄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내년에는 준비하는 사람이 아닌 한사람의 관찰자로 참가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올해에는 정말 다른 분들처럼 열심히 준비하지도 않고 별 도움도 못되었는데 왜 이렇게 힘들고 지치는지 알수가 없네요. 어쨌든 행사를 무사히 마쳤다는 것에 너무 행복합니다. 여러모로 도와주신 성균관대학교 관계자분들께도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행사에 관련된 이야기들은 트위터에서 #uxcamp 해쉬태그로 확인해보실 수도 있습니다.

murianwind의 트위터 - 2011년 02월 18일 ~ 02월 24일

혁신적인 UI를 위해 하지 말아야할 7가지 http://pxdux.tistory.com/335 #swtesting posted at 00:47:50 스마트폰 채팅 프로그램의 난립 http://snowall.tistory.com/2344 저는 Beluga와 구글 톡에 안착... posted at 07:17:50 RT @MsrUsability A/B Testing: Begin with a Problem and Hypothesis (baymard.com) #ux #usability #A /BTesting http://goo.gl/wk2Zx #swtesting posted at 07:49:47 수돗물 불소화에 반대하는 사람들 http://bit.ly/gxWkky posted at 08:19:50 파워 포인트 서식 무료다운로드 웹사이트 정리 http://blogx58.tistory.com/704 posted at 08:26:45 어떤 기사나 칼럼을 원하는지도 제시해주셔야.. RT @betanews_kr 베티뉴스에 정기적으로 기사나 칼럼을 써 주실 분을 찾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쪽지 주세요. RT 좀 부탁 드립니다 posted at 09:38:10 [테스팅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murianwind의 트위터 - 2011년 02월 08일 ~ 02월 17일 http://goo.gl/fb/eEUes posted at 10:33:32 저는 이런 저런 행사 기획도 참여해보고 제 자신도 2달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제약이론 세미나를 하는데 매번 가장 심각하게 고민이 되는 때가 참가자로부터 돈을 받아야할 때 그들의 열망을 어떻게 보상해 드릴 수 있을지가 고민입니다. posted at 12:58:25 언제나 참가자로부터 돈을 받는 행사는 항상 부담되고 고민도 더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무료 행사는 등한시 하지는 않습니다만 내일 제약이론 세미나는 이런 저런 고민이 많네요.. posted at 12:59:23 #lu2300

murianwind의 트위터 - 2011년 02월 08일 ~ 02월 17일

RT @BeeKim94 : 어떤 도구이던 도구를 구했다고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도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사용법 정도는 습득을 해야하니까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도구를 사면 사용법은 자동으로 알게될 거라고 착각합니다. posted at 14:53:35 RT @apptalk_android 쿼티 단말의 비애 - 구글 너마저... http://bit.ly/gRMbji #lu2300 #옵큐당_ posted at 16:33:09 가장쉬운 무료 원격제어프로그램 쭉(ZOOK) http://boann.tistory.com/198 posted at 16:44:28 RT @_Jeff_Hwang : 병원 들어온지 딱 2시간 째인데 의사본거1분(왜왔음?/수술 잘됬나확인/ㅇㅋ엑스레이찍고오삼),엑스레이찍는데3분, 다시 의사본거1분(ㅇㅋ다나았음 가셈)나머지는 기다린 시간. 사람이 짱 많은건지 병원 시스템이 병신인건지 -_-; posted at 16:45:58 RT @RonJeffries lean agile scrum kanban xp systems thinking real options ... How many silver bullets do we need to kill this werewolf? posted at 20:51:03 Presentation:Agile Does Not Guarantee Value Creation http://www.infoq.com/presentations/Agile-Does-Not-Guarantee-Value-Creation posted at 05:42:37 Python으로 간결하고 테스트 가능하며 수준 높은 코드 쓰기 http://ibm.co/fqFa8u posted at 05:55:45 Article:Agile Contracts http://www.infoq.com/articles/agile-contracts posted at 05:57:35 들고다니는 초경량·초소형 11n 무선공유기 ‘와이파

murianwind의 트위터 - 2011년 01월 28일 ~ 02월 06일

만세!! 우분투에서 마우스 제스쳐가 된다!! http://jwmx.tistory.com/2061 posted at 07:50:34 RT @MsrUsability Use rating-scales in surveys? Should you be worried about the normality of your data? #ux #usability http://goo.gl/RwTZ4 posted at 07:55:25 RT @MsrUsability Eye Tracking Bing vs. Google: A Second Look @glew @UserCentricInc #ux #usability http://goo.gl/tyIgm posted at 07:57:50 RT @dobiho 이광재 판결을 보는 강원도민의 시선 http://bit.ly/e5GacQ posted at 08:07:07 [테스팅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murianwind의 트위터 - 2011년 01월 19일 ~ 01월 27일 http://goo.gl/fb/CUzGb posted at 09:58:30 Presentation:Keeping Agile Agile http://www.infoq.com/presentations/Keeping-Agile-Agile posted at 10:44:28 최근 트위터에서 한글 태그가 잘 되지 않는 것 같아 테스팅에 관심있는 트위터 1만명 사귀기 모임의 해쉬태그를 #swtesting 로 변경했습니다. 많이 애용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http://bit.ly/cgpdlI posted at 11:23:34 #swtesting 우선 저부터 잘 사용하지 않는 문제점이 있지만 오랜만에 공지합니다. 테스팅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현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테스팅에 관심있는 트위터 1만명 사귀기에 가입해 주세요. http://bit.ly/cgpdlI posted at 11:24:36 #swtesting 저는 테스팅에 관심있는 트위터 1

테스트는 아무나 할 수 있어야 한다.

국내에 ISTQB가 보급되고 최근 몇년동안 국내 테스트 업계에 종사하는 많은 사람들은 테스터가 전문직이라는 의견에 별다른 이견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우리는 테스트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닌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사람들이 하는 것이라는 것에 인식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그런것일까요? 단순히 테스터의 밥그릇을 지키기 위한 그런 의견이 아닌 실제적으로 테스트는 훈련받은 전문적인 사람들만이 하는 그런 활동일까요? 결론적으로 얘기하면 테스트는 전문적인 훈련을 하는 사람들이 하는 활동이 맞지만 세상은 변하고 있고 테스트가 전문적인 테스터만으로 감당할 수 있는 활동영역을 벗어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은 전문적인 테스터가 수행해야할 테스트와 사용자로부터 도움을 받아야 할 테스트를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테스트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고 오히려 사용자로부터 외면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최근 증가하는 스마트폰에 맞춰 늘어가고 있는 개인개발자분들은 스스로 테스트 할 수 있는 능력뿐만 아니라 사용자로부터 피드백을 받고 사용자가 쓸만한 결함보고를 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테스트는 분명 모두가 수행해야하는 영역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실제적으로 제대로 된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용자는 점점 더 귀해지는것 같습니다. 많은 오픈소스 개발자들이 사용자의 피드백으로부터 상처를 받고 개발을 포기하는 것을 지켜보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오픈소스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쓸만한 결함보고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용자가 많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품을 설계할 때 사용자가 쓸만한 결함보고를 할 수 있도록 넛지를 삽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수집된 결함과 개선 이슈들을 기업이나 개인개발자는 제품에 반영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용자도 제품을 무조건적으로 비판하기보다는 제대로 된 결함 보고나 개선 건의를 할 수 있어야 한